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사진)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사옥 로비에서 디지털 ‘중소기업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 회장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명예의 전당 헌액 중소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헌액된 중소기업인은 1992년 이후 산업훈장을 수훈한 모범 중소기업인, 중기부 장관 선정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중기중앙회 역대 회장, 명문장수기업 경영자 등 총 383명이다. 김 회장은 “명예의 전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후배 기업인들의 귀감이 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같은 날 ‘제11대 지역 중소기업회장단 위촉식’도 진행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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