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스 로고. 아도스 제공
아도스 로고. 아도스 제공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아도스는 19일부터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보안 전시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5)’에서 자사의 최신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금남 아도스 대표는 "아도스의 보안 솔루션과 통합보안 컨설팅은 국내외 주요 하이테크 대기업에 이미 적용돼 실효성을 인정받았다"며 "SECON 2025는 아도스의 첨단 보안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도스의 전시품 중 ‘가드라인(GuardLine)’은 생산설비 PC의 자료 유출을 방지하고, 다중 PC 동시 원격 제어를 통해 공정 장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사전에 차단한다. 또 ‘가드랜드(GuardLand)’는 사내외 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면 및 주요 자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 기반의 샌드박스 가상화 솔루션이다. ‘화랑(Hwarang’은 랜섬웨어 및 악성코드로부터 업무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클라이언트 기반 웹 격리 솔루션이다.

‘AI 기반 영상 보안 기술’은 고도화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얼굴 인식, 행동 패턴 분석, 경로 추적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실시간으로 보안 위협을 감지하고,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곽선미 기자
곽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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