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대표는 1991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한 이후 30여 년간 마케팅과 영업 분야에 몸담았다. 2012년 영업전략담당 임원으로 승진한 이후 울산 점장과 영업전략실장, 영업본부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현대백화점 대표를 맡고 있다. ‘더현대 서울’의 성공적 안착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대표는 내수시장 한계 극복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국백화점협회 관계자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백화점 업계에 비전을 제시하고,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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