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전 결혼한 가수 KCM(본명 강창모·43)이 이미 두 딸의 아빠라는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19일 KCM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KCM은 현재 두 딸의 아빠”라며 “KCM은 2012년 첫 딸을, 둘째 딸은 혼인신고 이듬해인 2022년 출산했다”고 알렸다.
KCM이 지난 2021년 9세 연하의 A씨와 결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연인 관계였던 지난 2012년 첫 딸을 출산했다. 당시 두 사람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결혼식을 치르지 못했고, 2021년 펜데믹 여파로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먼저 한 뒤 가족들과 언약식을 가졌다.
소속사 측은 “KCM은 어려운 사정 속에서도 딸을 키우며 가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며 “현재 두 딸과 노모까지 함께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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