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박성훈 기자
경기도의회가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의회 온에어(On-Air)’를 선보인다. 정례회나 임시회 등 회기마다 주요 현안들을 집중 조명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의회 홍보대사 개그맨 윤정수와 아나운서 정새미나가 함께 진행을 맡아 다양한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20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의회 온에어 첫 화는 지난 2월에 진행된 제382회 임시회에 관해 다뤘다. 김진경 의장이 "(올해는)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해"라고 강조한 개회사의 의미를 짚어본 후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들의 연설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영상에서는 본회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콘텐츠 내 ‘본회의 그 후’라는 별도 코너도 마련했다. 당시 본회의에서 연설한 김정호 국민의힘·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찾아가 인터뷰하며 양당의 입장을 직접 들어보는 콘텐츠가 제작됐다. 또 ‘경기도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 등 본회의를 통과한 75개의 안건과 ‘경기도 극저 신용대출 사업’ ‘경기형 소공인 광역지원센터’ 등 도의원 총 10명의 5분 자유발언도 소개한다.
‘의회 온에어(On-Air)’는 경기도의회의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계정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도민들에게 보다 다가가기 쉬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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