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별과 하이트진로의 동행이 계속된다.
하이트진로는 19일 202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상 출신의 김민별과 후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프로 데뷔를 앞두고 김민별과 후원 계약을 맺은 하이트진로는 다시 한 번 든든한 후원군으로 나섰다.
김민별은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하며 세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12개 대회에서 톱 10에 들며 황유민, 방신실 등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도 거뒀다.
김민별은 "루키 시절부터 저를 믿고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하이트진로에게 감사하다. 든든한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하이트진로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25 시즌에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김민별 선수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을 기대하며 명문 골프단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로지 골프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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