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경계 지점까지 산불이 확산해 있다. 연합뉴스
25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경계 지점까지 산불이 확산해 있다. 연합뉴스


경북 의성 산불이 청송을 넘어 영덕·영양까지 확산하며 최대 고비를 맞은 가운데, 청송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25일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청송 산불 현장 인근에서 60대 여성 한 명이 소사(燒死),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산불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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