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톱4 신승태, 4월 7일 컴백

‘현역가왕2’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한 신승태가 새 앨범을 낸다.

25일 소속사 드림오브베스트에 따르면, 신승태는 오는 4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25 신승태 발라드’를 발매한다. 먼 훗날 함께 시들어 갈 사람에 대한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한편의 시가 되리’와 헤어짐도 사랑의 일부임을 깨달아 가는 주제를 담은 ‘사랑의 마지막에 이별이 숨어있다면’까지 총 두 곡이 담긴다.

‘한편의 시가 되리’는 박완규 ‘천년의 사랑’, 이창섭 ‘천상연’ 등을 만든 프로듀서 유해준이 작곡했다. 또한 tvN ‘나의 아저씨’ OST ‘어른’, ‘미생’ OST ‘내일’, JTBC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 ‘그때 그 아인’ 등을 작사한 서동성이 작사에 참여했다.

‘사랑의 마지막에 이별이 숨어있다면’은 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등의 ‘크리스마스니까’를 비롯해 아이유 ‘있잖아’를 탄생시킨 서정진이 작곡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신승태는 지난 2월 종영한 MBN ‘현역가왕2’에서 4위에 올랐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