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정선용·사진 왼쪽)는 24일 서울 마포구 지방재정회관 인근에서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이사장 김희중),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과 함께 ‘2025년 생명나눔 사랑愛(애)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체헌혈은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공공기관이 앞장서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재정공제회는 매년 헌혈 봉사활동을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을 지원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헌혈증과 함께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희망 메시지로 백혈병 환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을 전했다. 또한, 단순한 헌혈 참여를 넘어, 참여 기관들이 모은 헌혈증을 연말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선용 재정공제회 이사장은 “재정공제회는 앞으로도 생명나눔 헌혈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면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정공제회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재정 운영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공익법인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420여 개 기관 및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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