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길(오른쪽)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과 김정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원장이 미래전략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제공
천영길(오른쪽)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과 김정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원장이 미래전략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제공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원장 김정희)과 미래전략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KCL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2016년 체결된 포괄적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기존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 차세대 기술 개발 및 미래 전략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KCL과 KAIA는 이번 협약을 통해 KCL과 KAIA는 도심항공교통(UAM) 체계 구축, 자율주행차를 위한 지능형 도로 인프라 개발,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 조성, 탄소중립형 친환경 건설기술 개발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천영길 KCL 원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연구 역량을 결집해 연미래 국토교통 기술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준희 기자
박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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