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명호(사진) 동화그룹·한국일보 회장이 앞으로 3년 더 고려대 교우회장을 맡게 됐다. 31일 고려대 교우회에 따르면 승 회장은 지난 2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교우회관 안암홀에서 열린 2025년도 상임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35대 교우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제34대 교우회장에 이은 연임이다. 승 회장은 취임 연설에서 “올해로 개교 120주년이 된 고려대 역사에서 뜻깊은 기록을 남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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