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박성훈 기자
경기복지재단이 ‘인재 중심’을 새로운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조직으로의 변화를 다짐했다.
경기복지재단은 지난 7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재단 강당에서 ‘비전 전략체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모든 도민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 제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비전·전략체계를 공표했다. 재단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새로운 비전·전략체계를 적극 추진하도록 다짐하고 독려하기 위해 선포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선포식에서는 비전·전략체계를 임직원이 서로 공유하고, 노사협의회 사용자 대표인 이용빈 재단 대표와 근로자 대표가 함께 화분에 물을 주며 꽃을 틔움으로써 새로운 비전·전략체계의 실현에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대표는 "‘신(新) 비전·전략체계 선포식’을 시작으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복지재단으로의 변화’를 다짐했으며, 이를 위해서는 전 임직원 각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새로운 비전·전략체계를 내재화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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