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호주에서 바이오시밀러 2종 품목허가


셀트리온은 호주 의약품청(TGA)으로부터 안 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와 골 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덴젤트는 이번에 호주에서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허가 제형은 주사제(바이알)과 프리필스시린지(PFS·사전충전주사) 두 종료다. 아이덴젤트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이 95억2300만 달러(약 13조3322억 원)에 달했다. 셀트리온은 아이덴젤트가 호주에서 관련 경쟁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처음으로 허가를 획득한 만큼, 초기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의 오리지널 제품은 프롤리아와 엑스지바로, 이번에 스토보클로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오센벨트는 골 전이암 환자의 골격계 합병증 예방 및 골거대세포종 등 각각 오리지널 의약품이 호주에서 보유한 모든 적응증에 대해 승인받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 제품의 연이은 허가 획득으로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오세아니아 시장에서 회사의 경쟁력과 영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장석범 기자
장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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