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6·3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의원 측 관계자는 13일 “윤 의원이 대선 출마를 결심했다”며 “출정식·출마 선언은 15일에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윤 의원 측은 현재 출마 선언에 앞서 정책 및 공약을 최종 정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인천 지역 5선 의원으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줄곧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서울구치소 등에서 접견을 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국민의힘 후보들로 출마를 공식화한 인물로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이 있다.
조율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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