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예비후보가 9일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던 중 한 유튜버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예비후보가 9일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던 중 한 유튜버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TK가 변화의 선봉 설 것”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예비후보는 13일 “이제 3자 가상대결에서 두자릿수 지지율이 나온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TK에서 19%는 예상대로 TK가 변화의 선봉에 설 것이라는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일도 우직하게 새벽5시에 출근하는 구미의 노동자들께 인사를 드리면서 하루를 시작하겠다”라며 “구미나 창원과 같은 우리의 수출단지들이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 더 이슈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와 정치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린 사람들이 단일화와 같은 정치공학을 주워 섬기는 것에 눈길 주지 않고 , 해가 뜨면 전국 각지의 시민들께 인사드리고 해가 지면 정책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주경야독(晝耕夜讀)이 저의 이번 선거를 풀어가는 방식”이라며 “그리고 이것이 정치를 시작하면서 제가 꿈꾸던 정치의 지향점”이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 대한민국 정치가 그렇게 바뀌는 그 꿈이 실현될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지난 7일부터 대구 시민들을 상대로 1인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세영 기자
박세영

박세영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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