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나래(40)의 서울 용산구 자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절도범이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해 구속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당초 내부자의 소행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박나래 측은 “해당 사건을 외부인에 의한 도난으로 판단해 수사를 의뢰했다”면서 “일각에서 내부 소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 이에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소재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안진용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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