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7일까지 이용횟수에 따라 지급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KTX와 ITX-새마을의 자유석 ‘셀프체크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셀프체크인 이용 횟수에 따라 관광열차 이용권과 KTX할인쿠폰 등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유석이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KTX와 ITX-새마을 열차에서 좌석을 지정하지 않고 운영하는 객실이다.셀프체크인은 고객이 스스로 좌석 테이블의 QR코드를 촬영하면 승차 정보가 승무원 단말기에 전달돼 검표를 생략할 수 있는 제도다. 이를 활용하면 승무원의 검표 요청에 휴식을 방해받지 않고 자유석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은 21회 이상 이용 고객 중에 추첨을 통해 관광열차 이용권(2매) 또는 21% 열차 할인쿠폰 2매(210명)를 제공한다. 21회 미만 이용 고객은 1회라도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21% 열차 할인쿠폰 1매(210명)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첨자는 다음달 9일 개별 문제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승주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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