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그룹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는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SPC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 펀드를 조성하는 사회공헌 기금이다.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달되는 이번 기금은 특기적성 교육, 장애 보조기기, 재활치료, 가족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2012년부터 약 1700명의 장애 청소년들에게 총 26억 원이 지원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기만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유정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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