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 대표 ‘지도자 부문’에

그룹 블랙핑크 로제(사진)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타임 100)의 개척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 사유를 집필한 배우 릴리 콜린스는 로제에 대해 “걸그룹의 일원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공연장에 가득 찬 관객을 사로잡는 점이 놀랍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미국 ABC방송의 드라마 ‘로스트’ 시리즈에서 한국인 권진수 역을 맡은 한국계 미국인 배우 대니얼 대 김(한국명 김대현)이 예술가 부문에 올랐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타임 100’ 지도자 부문 22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해당 부문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J D 밴스 미국 부통령 등도 포함됐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테니스 세리나 윌리엄스, 체조 시몬 바일스, 수영 레옹 마르샹, 미국프로풋볼(NFL) 제일런 허츠,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나피사 콜리어와 브리아나 스튜어트 등이 뽑혔다.
타임은 2004년부터 매년 세상을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두드러지게 변화시킨 개인이나 단체 100인(개)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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