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진, 지현우, 이민영이 MBN 새 드라마 ‘퍼스트레이디’를 합작한다.
MBN 새 드라마 ‘퍼스트레이디’(제작 ㈜스튜디오지담, ㈜아티스트스튜디오, ㈜로드쇼플러스)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67일 동안 대통령 당선인 부부의 숨 막히는 갈등 속에 불거지는 정치권의 음모와 가족의 비밀을 속도감 있게 그린다.
유진은 남편 현민철(지현우)의 대통령 당선으로 꿈꾸던 퍼스트레이디가 됐지만 현민철이 당선과 함께 이혼을 요구하며 혼란에 빠지는 차수연 역을 맡았다.
지현우는 차수연(유진)의 남편이자 대통령 당선인 현민철을 연기한다. 고아원에서 자란 노동자 출신으로 강인한 신념과 뚝심을 발휘해 대통령 당선인 자리까지 오른 입지적인 인물이자 대통령 당선 후 아내에게 이혼을 선언하는 인물이다.
이민영은 현민철의 최측근이자 비서 신해린 역을 맡아 극의 강약을 조절한다. 최근 출연한 ‘고려 거란 전쟁’ ‘완벽한 결혼의 정석’ ‘법대로 사랑하라’ ‘결혼작사 이혼작곡 1,2,3’ 등에서 ‘얼굴을 갈아끼웠다’는 평가를 받은 이민영은 현민철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비서로 변신한다.
한편 ‘퍼스트레이디’는 작품성 높은 드라마로 ‘K-콘텐츠 명가’로 자리 잡은 제작사 ㈜스튜디오지담와 ㈜아티스트스튜디오, ㈜로드쇼플러스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안진용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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