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거둔 보험설계사와 영업조직의 노력을 격려하고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다. 송윤상 대표이사를 비롯해 수상자 69명 등 총 17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영예의 ‘본상 대상(보험왕)’은 울산지점 이미선 영업팀장이 차지했다. 이 팀장은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모두 세 차례 본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장기매출 15억6000만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2009년 입사한 이후 17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건 단지 일터가 아닌 믿음을 지키는 자리였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자세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는 흥국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또 흥국 영업가족을 대표해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법령 준수, 고객만족 가치 최우선, 정직한 정보 제공, 투명한 절차 준수 등을 다짐하는 ‘고객중심 영업 실천 선언문’도 낭독했다.
‘리크루팅 대상’은 강서TFC지점 김미선 영업팀장이 2년 연속 수상했고, ‘신인 대상’은 같은 지점의 김숙희 설계사가 수상했다.
송윤상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고객과 회사를 위해 헌신한 흥국화재 영업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업현장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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