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미(오른쪽 사진) 감독의 신작 ‘안경’(위 사진)이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프랑스 비평가협회는 1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 감독의 ‘안경’을 제78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 경쟁 부문을 통해 상영한다고 밝혔다. 비평가주간은 프랑스 비평가협회가 주관하는 비공식 부문으로, 새로운 영화 언어를 보여주는 감독의 작품을 소개한다. 정 감독은 지난 2009년 ‘먼지아이’로 이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 바 있다. 한편 앞서 발표된 경쟁 부문 등 공식 섹션과 감독·비평가주간 등 비공식 부문 초청작에 한국 장편 영화는 포함되지 않았다.
안진용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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