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연합뉴스

경남 남해에서 전신주 통신선(광케이블) 교체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 A씨가 작업차에서 추락해 숨졌다.

17일 남해경찰서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2분쯤 남해군 남해읍 한 마을에서 전신주 통신선 교체 작업을 하던 A씨가 지상 5m 높이의 고소작업차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다가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동료들과 4인 1조로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준우 기자
박준우

박준우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