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촌어항재생 및 개발사업 공감·협력 워크숍 성료
“소통·협업 바탕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역량 집중”
18일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17일부터 이날까지 제주에서 개최된 어촌어항재생 및 어촌개발사업 담당 직원 워크숍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의 중점사업인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우수사례 공유 및 실무 중심의 교육과 직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각 부서에서 그간 추진해 온 성과 중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열려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과 해결 방안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어촌어항재생사업 추진 절차 △감사사례 공유 △건설현장 안전보건 관련 실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이 진행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공단 관계자는 “협력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 간 신뢰와 유대감을 다졌다”며 “공동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협동심을 견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서구 공단 어촌어항재생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으로 직무역량을 높이는데 그치지 않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조직의 방향성과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어촌·어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준희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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