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량리역 선상광장에서 매직버블쇼, 청량런웨이 등 진행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청량리역 3층 선상광장에서 ‘2025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다.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매직버블쇼, 청량런웨이, 포토월, 축하무대,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청량런웨이는 발달장애인 모델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행사다. 런웨이 총연출은 이은미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학과장이 맡았다.
이날 페스티블에서는 KB국민은행 후원으로 장애인가정 120가구에 식사를 대접하는 ‘따뜻한 한끼, 마음 한걸음’도 진행된다.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따뜻한 동행페스티벌은 ▲지구발전소 ▲스튜디오블라섬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하울회 ▲사회서비스전문가협회와 새날동대문자립생활센터 등 관내 장애인단체 13개 기관이 함께 구성한 ‘행사추진위원회’가 기획했다.
KB국민은행이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며, 장애인표준사업장 ‘OLMO(올모)’를 비롯해 ▲㈜살리다 ▲딘토 ▲에이지투웨니스 ▲메이베나 ▲메종페리에 ▲루이레종 ▲영신축산 ▲엘리트전자 ▲따스네 등 협찬사가 함께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편견 없이 어울리고, 마음으로 동행하는 따뜻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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