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2025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2025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파주시 제공

11개 기업 참여, 현장서 면접·채용까지

22∼24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서 개최

파주=김준구 기자

경기 파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2025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1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파주시일자리센터는 취업 정보 제공과 현장 면접, 채용대행(이력서 지원) 서비스를 통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 기업들은 제과제빵·생활용품·화장품 등의 생산 및 포장, 기계조작, 도서관리, 조리·주방, 미화,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군에서 총 6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원하는 기업의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에는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열린 2025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는 12개 기업과 116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79명이 채용되며 68%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 또는 파주시일자리센터(☎031-940-9781~9795)로 문의하면 된다.

김준구 기자
김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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