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2025년 내가 그린(GREEN) 스마트 그린도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2025년 내가 그린(GREEN) 스마트 그린도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양주시 제공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기후위기 대응

미래세대의 환경의식 함양 목적

양주=김준구 기자

경기 양주시가 ‘2025년 내가 그린(GREEN) 스마트 그린도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세대의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추진되는 행사로, 양주지역에 거주하거나 소재한 유치원(어린이집)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기후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응모 기간은 오는 5월 16일까지다.

작품 접수는 ‘스마트 그린포트’ 공식 누리집(yjgreencity.com)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함께 작품 원본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며, 총 24점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6월 중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경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공감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접수처(☎070-4437-5716)로 하면 된다.

김준구 기자
김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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