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발전재단이 박종필(사진) 전 고용노동부 대변인을 제8대 사무총장으로 선임했으며, 21일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열린 취임식에서 “노동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해 가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으로 이날부터 2028년 4월 20일까지다.
박 사무총장은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청년고용정책관과 근로감독정책단장, 근로기준정책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대변인을 2020년 4월부터 12월, 2023년 7월부터 2025년 4월까지 두 차례 역임한 바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박 사무총장을 선임한 것으로 보인다.
정철순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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