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퓨얼셀은 지난 17일 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와 ‘에너지자원 유연화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퓨얼셀과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술·제품을 활용해 친환경 열병합 발전소인 ‘신세종빛드림본부’의 종합효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최대 40㎿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해 최적의 종합효율을 낼 수 있는 열병합 모드를 개발하기로 했고, 전력 계통을 안정화하기 위해 자동발전제어(AGC) 운전 기술도 고도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협업 관계를 유지해 관련 사업모델 개발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준 두산퓨얼셀 상무는 “이번 MOU를 통해 친환경적이면서 발전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게 됐으며 개발 완료 이후 추가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여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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