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 붕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생물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해 12번째 ‘한화 태양의 숲’ 조성에 나섰다.
한화그룹은 전날 경북 울진군 나곡리에서 ‘다시 푸른 숲:울진’ 식수 행사(사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울진군청 관계자와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 울진 부구초 학생들, 한화그룹 관계자 등이 참여해 3만㎡ 규모의 산불 피해 지역에 총 8500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이번 행사에서 식재된 나무들은 산불에 강하고 기후변화 적응력이 강한 쉬나무, 피나무, 오동나무, 황금 회화 수종 등이다. 이 묘목들이 자라면 연간 90t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화 측은 설명했다.
한화그룹이 추진 중인 태양의 숲 캠페인은 지난 2011년 시작됐다. 지금까지 국내외에 축구장 210개 크기에 달하는 150만㎡ 규모의 숲을 조성했으며, 누적 식재 수는 약 55만 그루에 달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태양의 숲은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미래 세대와 함께 실질적인 해법을 찾아가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장병철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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