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근로자 1명이 다쳤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5분쯤 김포시 대곶면 한 주방용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1명이 온몸에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내부에 고립된 직원이 1명 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8분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0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 용접작업 중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불을 끄는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소방 당국자는 “불을 끄면서 다른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우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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