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
포천=김준구 기자
경기 포천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행사 ‘지오키즈 파티’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 체험, 가족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대공연으로는 웰빙국악밴드공연과 매직마술쇼를, 체험활동으로는 지질쿠키 만들기와 하고로모 분필을 활용한 바닥그림 그리기를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상영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한탄강을 배경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국내 유일의 지질공원 전문 박물관으로, 지질공원해설사 프로그램과 라이딩영상관, 디지털체험관, 지질생태체험관 등 상설전시 및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주말 유료체험 행사로는 △토요일-‘특별체험프로그램’, ‘지질케이크 만들기’ △일요일-‘지질쿠키 만들기’가 마련돼 있다. 센터는 매주 화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행사 예약 및 관련 문의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031-538-3030)로 전화하면 된다.
김준구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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