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 창의력 체험축제 포스터. 숭실대 제공
숭실 창의력 체험축제 포스터. 숭실대 제공

숭실대는 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23회 숭실 창의력 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숭실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숭실대 창의성연구소와 플렉스매스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오후 4시 숭실대 교정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숭실대 수학과·물리학과·화학고 등 자연과학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다채로운 체험형 교육 활동도 펼쳐진다. IQ점판, 자석삼색큐브, 곰돌이 수제 비누 만들기 등 과학 원리와 상상력을 결합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그 외 전자정보공학부 소모임 로보틱스의 로봇 시연, 기계공학부 소모임 천금비의 드론 조종 체험, 자동차연구회의 EV자동차 시승 및 RC카 조종 체험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계공학부의 ‘안마의자 속 로봇공학’ 부스가 신설돼, 일상에서 접하는 사물 속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창의력수학교실 및 협찬사에서 제공하는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숭실대 제공
숭실대 제공
김현아 기자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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