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 당원·대의원 투표…김동연 7.41%·김경수 3.90%
27일 수도권·강원·제주 경선 뒤 최종 후보 선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6일 열린 호남권(광주·전남·전북) 경선에서도 득표율 88.69%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광주·전남·전북 지역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 후보 다음으로는 김동연 후보가 7.41%로 2위, 김동연 후보가 3.90%로 3위를 기록했다.
앞서 이 후보는 충청권(대전·충남·세종·충북),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순회경선에서는 각각 88.15%, 90.81%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어대명’ 분위기를 굳혔다. 누적 득표율 기준 김동연 후보 5.27%, 김경수 후보 5.17%였다.
신보영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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