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아이브,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선보일 예정인 뉴 보이 그룹의 데뷔 과정을 담은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이 ‘파이널 데뷔 평가’로 진출할 뉴키즈 12인을 최종 확정했다.
25일 ‘뉴키즈 온 더 스타쉽’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EP.8 세미 파이널 LIVE’에서는 여섯 번째 플랜 ‘Pre-DEBUT(프리 데뷔) 평가’가 진행됐다.
‘데뷔스 플랜’ 이사회와 트레이너 팀, 1500여 명의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뉴키즈는 ‘I’m OK, You’re OK’부터 ‘DWN’, ‘So G.oo.D’, ‘New A.G.K.’, ‘Balla’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사회가 선정한 7인과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24일까지 공식 사이트(newkids.co.kr)에서 진행된 팬 투표 결과를 1차 투표 25%, 2차 투표 25%, 3차 투표 50% 비율로 반영한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7인이 ‘파이널 데뷔 평가’에 진출하게 된다.
이사회로부터 선정된 첫 번째 뉴키즈는 장용훈이었다. 이어 장규현, 김민재, 추유찬, 이태건, 박준환, 김지용이 호명됐다. 팬들이 뽑은 뉴키즈 7인도 공개됐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등 뉴키즈는 정세민이었다. 이어 2등부터 4등까지 나란히 이름을 올린 장용훈, 김민재, 장규현은 ‘데뷔스 플랜’ 이사회와 글로벌 팬 모두의 선택을 받은 뉴키즈 3인에 등극했다. 박원빈, 백준혁, 우하오는 팬들이 뽑은 뉴키즈 7등 안에 들며 ‘파이널 데뷔 평가’ 무대에 오르게 됐다. 김민재부터 추유찬까지 11인이 ‘데뷔스 플랜’ 이사회와 팬들의 선택을 받은 가운데, 이사회는 박성현에게 ‘데뷔스 슈퍼 패스’를 사용했다.
‘데뷔스 슈퍼 패스’까지 사용하며 ‘파이널 데뷔 평가’에 진출한 뉴키즈는 김민재, 김지용, 박성현, 박준환, 박원빈, 백준혁, 우하오, 이태건, 장규현, 장용훈, 정세민, 추유찬 12인으로 최종 확정됐다.
‘프리 데뷔 평가’에서 생존한 뉴키즈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플랜 ‘파이널 데뷔 평가’의 ‘파이널 송’이 공개됐다. ‘꿈을 꿰뚫는 순간’과 ‘꽃피울 CROWN’ 두 곡으로, 곡 선택 권은 팬들의 매칭 투표로 결정된다.
최종 데뷔 멤버 선정 방식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종 데뷔 멤버 7인 중 5인의 뉴키즈는 일주일간의 파이널 투표와 이사회의 평가 점수를 각각 50%씩 반영해 선발된다. 파이널 투표에서는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까지 매일 총 7인의 뉴키즈에게 투표가 가능하다. 나머지 최종 데뷔 멤버 2인은 팬 SAVE와 이사회 SAVE로 각각 선발된다. ‘파이널 데뷔 평가’ 생방송 당일에 오픈하는 팬 SAVE 투표에서 득표수가 가장 높은 한 명의 뉴키즈는 팬 SAVE로, 남은 뉴키즈 중 마지막 한 명은 이사회 SAVE로 선정돼 최종 7인의 멤버가 결정된다.
한편, ‘파이널 데뷔 평가’는 오는 5월 4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EP.9 에피소드’에서 공개된다.
안진용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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