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 6일 서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 6일 서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광화문에서 연 주말 예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전 목사는 27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전국 주일 연합예배’에서 “윤석열은 박정희·이승만 다음 최고의 대통령”이라며 “한 번만 우리 예배에 참여하면 ‘통일 대통령’으로 만들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또 “우리의 평일 집회를 세계적 관광거리로 만들겠다”며 “다음부터는 서울역, 용산까지 (집회를) 뻗게 해 완전히 끝장을 내버리려 한다”고 주장했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노기섭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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