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은평구는 ‘사회적 경제기업 상품 사진촬영 지원 및 상품소개서 제작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가가 사회적 경제기업이 상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촬영 지원 규모는 기업당 5개 제품 내외다. 사진 완성본은 은평구에서 사회적 경제기업 홍보 시 사용되고, 기업이 자체적으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홍보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은평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하기 쉽도록 유형별로 제품을 소개하는 사회적 경제기업 상품소개서 제작을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은평구에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일자리경제과에 전화(02-351-6828)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성장과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되고, 기업의 지속적인 홍보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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