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건설현장 내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5일 경기 수원 영통구 현대 하이테크센터 현장에서 이한우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건설현장 내 추락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표는 안전시설과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추락사고 예방대책’의 하나로 이뤄졌다. 현대건설은 국내 전 사업장에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고위험 작업구역에는 ‘안전 실명제 표지판’을 부착했다.
현대건설은 캠페인 기간에 한정하지 않고 주요 경영진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작업환경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 작업장 입·출구 표지판에 QR코드를 도입, 현장 근로자가 스마트기기를 통해 추락사고 예방교육 자료를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바일 플랫폼 ‘H안전지갑’을 활용, 요일별 작업에 따른 위험요소 정보를 전 작업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소현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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