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6일 반포한강공원에서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고객 등 130여 명은 쓰레기 수거 및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플로깅 활동 외에도 ‘비건&제로웨이스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일회용품 없는 커피차 △비건 도넛·베이커리 간식 제공 부스가 운영됐고, 다회용기에 비건 과자, 세제, 핸드크림 등을 직접 담아보는 친환경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은행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센터인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점의 개점 1주년을 맞아, 해당 센터 소속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 건강한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국민은행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환경 및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해 지난 2023년 강원도 홍천 지역에서 10만 그루의 묘목을 심어 첫 밀원숲을 조성한 데 이어, 남부지방산림청 및 사단법인 평화의숲과 함께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지역에 두 번째 밀원숲을 조성하고 있다.

임대환 기자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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