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반자’라는 사회공헌활동(CSR) 비전을 토대로 △교통안전·사회적 약자 보호 △청소년 공학 인재 육성 △생물다양성 보존 등을 추진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2년부터 전국의 47개 사업장 인근 사회복지단체와 결연을 맺고 청소년 공학교실을 비롯해 취약 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과 멸종위기종 보호활동 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다. 지난해부터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교통사고로 인한 부모의 사망, 중증 후유장애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후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교통사고 피해 가정 학생 40명을 선정해 약 3억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 금액은 임직원들의 기부와 회사의 특별후원금을 합친 액수다. 직원들은 자신만의 지식과 노하우, 취미 등을 살려 스스로 팀을 꾸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개인 맞춤형 자율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내 상시 기부 프로그램(마일리지 모금)을 이용해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의 자발적 사회공헌활동 참여에 힘입어 지난해 말 ‘2024 지역사회공헌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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