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사회공헌재단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6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 6000명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7억8000만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 청소년기의 건전한 경제관념 확립과 전인격적 성장을 위해 신협 임직원이 멘토가 돼 협동과 경제 관련 주제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1개소가 더 늘어난 237개소의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참여했다. 신협 임직원들은 멘토로서 아동에게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조남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은 “2016년 80개소에서 시작한 사업이 올해는 237개소로 확대됐다”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협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멘토-멘티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규희 신협재단 부문장은 “매년 신협인 6000명은 전문성을 발휘하여 미래세대에게 유익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신협은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사회공헌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신협재단은 대전 신협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신협멘토 20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기본교육, 경제교구 및 교안 활용법 등 멘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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