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통계청이 실시한 ‘2024 지역사회조사’에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신뢰도 등 14개 항목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30일 도봉구에 따르면, 1위를 차지한 항목은 △기초 지자체 신뢰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자연재해 안전환경 평가 △대기 환경 평가 등 14개 항목이다. 특히, 공동체 의식 부문 4개 항목에서는 모두 1위를 기록했다.
2024 지역사회조사는 지역 균형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측정을 위해 실시하는 조사다. 도봉구는 이번 조사 항목 중 ‘기초 지자체에 대한 신뢰도’에 주목하고 있다. 점수는 6.57점으로 서울시 평균(5.55점)보다 1.02점 높았고, 꼴찌와는 2.36점 차이가 났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목표로 쉼 없이 나아가겠다. 구정 후반부에서도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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