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하늘, 유해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다시 1위에 올라섰다. 쟁쟁한 신작들을 제치고 개봉 3주차에 일군 성과라 더욱 값지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근로자의 날이었던 1일 14만6878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98만여 명으로 2일 200만 관객을 달성할 전망이다.
30일 나란히 개봉된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12만7370명), ‘썬더볼츠*’(10만7504명), ‘파과’(4만55명)가 그 뒤를 이었다.
‘야당’은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현재도 1150개가 넘는 상영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야당’의 강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오히려 관객수가 증가하는 ‘개싸라기’ 흥행 패턴을 보이고 있다. 3일부터 나흘 간의 연휴가 이어지기 때문에 이 기간 ‘야당’은 손익분기점(250만 명)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진용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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