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골프관광협회는 지난달 24일 중국 선전에서 중국 클라우드 골프와 제4회 아시아퍼시픽 100대 골프코스(Asia-Pacific Top 100 Golf Courses)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8,500개 골프코스 중에서 100대를 시상하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최대의 골프축제다. 한국에서는 9위 나인브릿지, 15위 사우스케이프 등 총 12개의 골프코스가 100대 코스에 포함됐다.
아시아퍼시픽 100대 골프코스 선정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한국골프관광협회 박병환 회장은 “아시아, 태평양, 오세아니아 지역에는 8500개가 넘는 골프코스가 있다”며 “이 가운데 1등부터 100등까지 순서를 정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우리는 최고의 골프장이 모여 서로의 강점과 선진적인 기법을 서로 배우고, 교류하면서 더 나은 골프환경을 만들어 궁극적으로는 더 많은 골퍼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라고 선정 배경을 소개했다. 제5회 시상식은 2027년 3월에 열릴 예정이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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