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디즈니 스토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슬로건인 ‘셰어 더 러브’ 중심의 캠페인을 전 세계에서 처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5월 한 달간 전국 현대백화점·현대아웃렛 점포에서 이번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캠페인 기간 이들 점포에선 디즈니 대표 지식재산권(IP)인 미키마우스와 친구들로 매장 곳곳이 꾸며진다. 이외 페이스 페인팅과 컬러링(색칠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과 운영 점포 등 상세 정보는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즈니 스토어가 입점하지 않은 현대백화점·현대아웃렛 10개 점포에선 디즈니 스토어 팝업스토어가 별도 마련된다. 이곳에서도 디즈니 스토어 공식 상품·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대상 점포는 현대백화점 서울 신촌점·경기 중동점·충청점·울산점과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인천 송도점, 현대시티아웃렛 서울 가산점, 커넥트현대 부산점 등이다.
아웃렛에선 가족 단위 손님을 위한 특화 콘텐츠가 기획됐다. 일부 점포에선 행사 기간 주말과 공휴일에 타악 댄스 공연과 코스튬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점포별로 증강현실(AR) 거울을 통해 디즈니 프린세스 코스튬을 입어볼 수 있는 AR 피팅룸과 디즈니 스토어 인기 상품을 증정하는 모바일 럭키 드로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디즈니 팬아트 콘테스트도 연다.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에서 1∼25일 작품을 접수하며, 참가자 1명당 최대 5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디즈니 스토어에서 디즈니·픽사·마블·스타워즈 상품을 유일하게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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