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줄다리기 보는 국민은 고통…그런 짓 안할 것”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7일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선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선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정치적인 줄다리기는 하는 사람만 신나고 보는 국민은 고통스럽다. 도리가 아니다. 그런 짓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단일화의 세부 조건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며 “단일화 절차는 국민의힘이 알아서 정하시면 된다. 아무런 조건 없이 응하겠다. 이것이 저의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노기섭 기자주요뉴스
이슈NOW
-
관련기사
57[속보]이 대통령 ‘잘할 것’ 65%·‘잘못할 것’ 24%…민주 45%·국힘 23%-NBS
[속보]이재명 시계 만든다…李 “제작 지시, 기대해주셔도 좋다”
-
관련기사
27尹 오늘 2차 소환 불응…경찰 “일과 끝날 때까지 기다릴 것”
‘비화폰 삭제 의혹’ 尹 전 대통령, 경찰 소환조사 불응 방침
-
관련기사
104‘안미경중’ 경고 이어… 미, 이재명 대통령에 ‘中 거리두기’ 요구
투표율 79.4%, 1997년 이후 최고치… 광주 83.9%로 1위·제주 74.6% 최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1
- 좋아요 9
- 감동이에요 1
- 화나요 8
- 슬퍼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