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27)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8일 오전(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12에서 0.301(143타수 43안타)로 내려갔다.
전날 컵스전에서 홈런 1개 포함 6타수 3안타를 때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회 초 첫 타석 무사 1, 2루 기회에서 포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됐고,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또 5회 1사 2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고, 7회 무사 1루의 기회에선 2루수 앞 땅볼에 그쳤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3루 땅볼로 잡혔다.
샌프란시스코는 3-1로 이겼다. 컵스와 3연전에서 1패 후 2연승을 거둔 샌프란시스코는 10일부터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샌프란시스코는 24승 14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3위를 달리고 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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