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진행했던 ‘어린이 눈높이 115cm 미술 전시회’가 가족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2025 서울 스프링 페스타’ 행사 일환으로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 진행됐던 이번 전시회에 2만 명의 가족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시회의 모든 작품은 전시회 대상인 5~10세 어린이 평균 신장을 고려해 ‘눈높이 115cm’를 기준으로 전시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염혜원 작가와 피도크 작가의 2 개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 염 작가는 지난해 그림책 부문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보스턴글로브 혼북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피도크 작가는 소녀 캐릭터 중심으로 다채로운 일상의 행복을 그려내는 작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품 전시 외에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술 체험존과 포토존이 운영됐고, 현대해상 SNS 팔로우 시 두 작가의 작품 기본 도안이 담긴 어린이 컬러링북 과 색연필 세트를 일일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하기도 했다. 작품의 이해와 접근을 돕는 ‘도슨트 투어’도 진행됐다 .

현대해상 관계자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현대해상이 어린이보험 대표회사로 자리매김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육아 여정에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

임대환 기자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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