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원자력전문인력 양성’ 협력 MOU 체결

경산=박천학 기자
경북테크노파크가 지역 대학과 함께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9일 경북원자력전문인력양성사업 참여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경북원자력전문인력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경북도 원자력전문인력 양성, 원전산업 신사업 발굴, 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참여대학은 동국대WISE캠퍼스 산학협력단, 국립경국대 산학협력단, 김천대 산학협력단, 대구대 산학협력단,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이다.
협약식에는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 사업 참여대학 총괄책임자인 류준형 동국대 교수, 주재율 국립경국대 교수, 김형균 김천대 교수, 윤정환 대구대 교수, 천권수 대구가톨릭대 교수,, 최용규 그린에너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탈원전 기간 인력 이탈과 원자력 전공 입학생 지속 감소 등에 따라 향후 국내외 원전시장 확대에 대응할 인력 확충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임을 감안해 원전산업분야의 이론 및 현장 실무를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경북도의 원전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하 원장은 “경북도 원전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대내외 원전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지원책 모색 등 글로벌 수준의 원전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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