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6·3 대선를 앞두고 투·개표소 경비, 후보자 신변 보호 등 상황을 24시간 관리하는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경찰청은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을 열고 다음 달 3일 개표 종료 때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18개 시·도경찰청과 259개 경찰서에서도 운영된다. 상황실은 유세장 경비, 후보자 등 주요 인사 신변 보호, 투표함 회송, 투·개표소 경비 등 경찰의 선거 경비 활동을 24시간 관리한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개소식에서 “후보자와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 보호, 투·개표소 등 경비 대상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선거가 변수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조재연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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